에듀테크 특허 출원 준비하는 방법

파인특허
January 21, 2026

에듀테크 시장이 커질수록 “기술은 비슷해 보이는데, 누가 먼저 권리를 선점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특히 교육 특허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데이터·알고리즘·시스템 설계가 결합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특허 출원 전략을 함께 세우면 권리 범위를 훨씬 넓힐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교육 관련 특허가 어떤 경우에 강해지는지, AI 교육 특허·학습 플랫폼 특허를 중심으로 출원 전 점검 포인트와 명세서/청구항 설계 요령을 정리합니다.

1. 에듀테크 특허의 핵심: '추상적 아이디어' 탈피하기

많은 대표님들이 "우리는 영어를 획기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이 있어요"라며 상담을 요청하십니다. 하지만 특허법상 '인위적인 약속'이나 '단순한 교수법' 자체는 특허의 대상이 아닙니다.

에듀테크 특허가 등록되기 위해서는 교육적 아이디어가 하드웨어(서버, 단말기 등)와 결합하여 구체적인 소프트웨어적 동작으로 구현됨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흔히 BM(Business Model) 특허 또는 소프트웨어 특허라고 부릅니다.

실패하는 에듀테크 특허 유형

  • 단순히 오프라인 학습지를 온라인 PDF로 옮긴 경우
  • 교사의 강의 스킬이나 커리큘럼 순서만 나열한 경우
  • 이미 널리 알려진 학습 관리 시스템(LMS)과 차별점이 없는 경우

2. 등록 확률을 높이는 3가지 구체화 전략

특허청 심사관을 설득하고, 경쟁사가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특허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를 명세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① 데이터 처리 로직의 구체화

단순히 "문제를 추천한다"가 아니라, "사용자의 오답 데이터와 체류 시간을 분석하여, 취약점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에 매칭되는 난이도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추출하는 알고리즘"과 같이 데이터의 흐름이 기술적으로 묘사되어야 합니다.

② AI 및 맞춤형 알고리즘 강조

최근 에듀테크의 화두는 AI입니다. AI 모델 자체보다는 AI를 활용한 학습 프로세스에 집중하십시오.

  • 학습자의 시선 추적(Eye-tracking)을 통한 집중도 분석
  • 음성 인식을 통한 발음 교정 피드백 생성 과정
  • 머신러닝 기반의 예상 성적 산출 로직

③ UI/UX와 결합된 동작 한정

특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화면상에서 구현되는 독창적인 인터페이스(UI) 동작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특정 제스처를 취했을 때 학습 콘텐츠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권리화하면 침해 입증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3.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파인특허의 제언

에듀테크 특허는 '교육학'과 '공학'의 통역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개발자의 코드를 법리적인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희 파인특허법률사무소는 IT 및 소프트웨어 전공 변리사들이 주축이 되어, 귀사의 교육 서비스가 가진 기술적 가치를 명확히 발굴해 드립니다. 특히 투자 유치(IR)나 기술신용평가(TCB)를 앞두고 있다면, 단순 출원이 아닌 '등록 가능한' 특허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