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저작권 등록 제도 비용 총정리

파인특허
January 22, 2026

1. 해외 저작권 등록부터 바로잡기

대부분 국가에서 저작권은 창작과 동시에 자동으로 발생합니다. 즉, 상표·특허처럼 “등록을 해야 권리가 생기는” 구조가 아니라, 원칙적으로는 등록 없이도 해외에서 보호됩니다.

그럼에도 해외 저작권 “등록”을 찾는 이유는, 등록이 권리 발생이 아니라 분쟁과 거래에서의 증명력(입증력)과 집행력(실행력)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2. 국제 저작권 등록은 없습니다

상표의 마드리드, 특허의 PCT처럼 한 번에 전 세계를 묶어 등록하는 통합 제도는 저작권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실무에서 말하는 해외 저작권 등록은 보통 아래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 국가별 저작권 등록(또는 등록에 준하는 기록 제도)
  • 권리변동(양도·라이선스) 기록 제도
  • 분쟁 대비용 증거 확보(창작일·공표일·권리자 입증)

3. 해외 저작권 등록을 고려해야 하는 4가지 실무 이유

1) 소송을 바로 걸 수 있느냐(특히 미국)

미국은 등록의 실익이 매우 큰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 등록이 소송 제기 전 단계에서 사실상 필수로 작동하거나, 손해배상 범위에서 유리·불리의 차이를 만듭니다.

2) “내가 먼저 만들었다”를 한 장으로 정리

저작권 분쟁은 결국 창작 시점·권리자·공표 시점 싸움이 됩니다. 등록증 또는 공적 접수기록은 이 핵심 사실들을 깔끔하게 묶어줍니다.

3) 라이선스·양도·투자 실사(DD)가 빨라진다

웹툰·게임·영상·소프트웨어는 해외 플랫폼/퍼블리셔와 계약 시 권리 체인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록·기록은 “계약서만으로는 불안한 부분”을 보완해 거래를 쉽게 만듭니다.

4) 플랫폼 분쟁(테이크다운/이의제기) 대응 속도

플랫폼 분쟁은 보통 “증거를 얼마나 빠르게 제출하느냐”가 승부를 가릅니다. 공적 서류가 있으면 초기 대응이 빨라집니다.

4. 주요 국가·지역별 제도 핵심 포인트

국가/지역 등록·기록 제도 성격 핵심 포인트(실무) 이럴 때 우선 검토
미국(US) 등록 실익 매우 큼 소송·손해배상 전략에서 등록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음.
등록 “타이밍”에 따라 활용 가능한 구제수단이 달라질 수 있어 선제 설계가 중요.
미국 매출/유통 비중이 크거나, 침해 대응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웹툰·게임·영상·SaaS 등).
유럽연합(EU) 자동 보호 중심 공식 “등록”이 일반 해법은 아닌 경우가 많고, 분쟁 대비는 창작 시점·권리자 입증을 위한 증거관리(보관·기록)가 핵심. EU 다국가 배포/라이선스 예정인 콘텐츠(특히 계약·원본·제작로그 정리가 중요한 경우).
영국(UK) 공식 등록부 없음 등록보다 계약(권리 귀속·양도·외주)과 증거 설계가 사실상 “보호 수단”.
제작/배포 이력, 원본 파일 관리, 크레딧·고지 정비가 중요.
UK 시장에서 라이선스·퍼블리싱 계약을 앞두고 권리 체인을 빠르게 정리해야 할 때.
캐나다(CA) 자발 등록 가능 등록은 의무가 아니지만, 권리자·작품 정보 정리 및 입증 보강에 도움이 되는 편. 캐나다에서 분쟁 가능성이 있거나, 거래 상대방이 “권리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
중국(CN) 자발 등록 활용 빈도 높음 자동 보호와 별개로, 등록/기록이 권리 입증 자료로 널리 활용되는 실무 경향.
중국 내 유통·제작·라이선스가 있으면 “증거 패키지” 관점에서 검토 가치 큼.
중국 플랫폼 유통, 중국 협력사(제작/퍼블리셔) 계약, 모방·재업로드 리스크가 큰 콘텐츠.
일본(JP) 권리변동 기록이 포인트 저작권은 자동 발생이지만, 양도 등 권리변동을 제3자에게 주장하는 구조에서 기록/등록의 의미가 커질 수 있음.
공동제작·IP 이전이 잦을수록 “변동사항 정리”가 핵심.
일본 퍼블리셔 계약, 공동제작(아트·BGM·시나리오), IP 양도/투자 라운드 진행 시.
호주(AU) 공식 등록 제도 없음 “등록”보다 계약·원본·제작로그 등 증거가 중심.
유료 등록처럼 보이는 민간 서비스는 효력을 오해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
호주 배포 전, 외주·공동저작 권리 귀속이 복잡한 콘텐츠(증거/계약 정비 우선).
인도(IN) 정부 등록 제도 운영 정부 저작권청 중심의 등록 제도가 운영되는 편.
인도 내 제작·배포·외주가 있으면 등록/증거 패키지 관점에서 검토.
인도에서 콘텐츠 제작/아웃소싱, 현지 유통 계약, 현지 파트너와 권리 분쟁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실무 팁: “등록 여부”보다 먼저 권리 귀속(계약) → 증거 설계(창작일·공표일·원본) → 핵심 시장 우선순위로 접근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5. 해외 저작권 등록 전략: “무조건 등록”이 아니라 ‘우선순위’가 답

해외 저작권은 아래 순서로 접근하면 비용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1. 계약 정비(권리 귀속/양도/외주/공동저작)
  2. 증거 설계(창작일·공표일·권리자 입증 자료를 시스템화)
  3. 핵심 시장 중심으로 등록/기록 우선순위 설정(미국·중국 등)

6.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실무 공통)

국가별 차이는 있지만, 아래를 준비해두면 대부분의 해외 절차에 대응이 쉬워집니다.

  • 작품 식별자료(파일/캡처/영상/소스 일부 등)
  • 창작자·권리자 정보(개인/법인)
  • 권리 귀속 근거(근로·외주·양도·라이선스 계약)
  • 창작일·공표일 및 이를 뒷받침할 자료(배포 이력, 저장 로그 등)
  • 공동저작/2차적저작물 여부 정리

7. FAQ (자주 묻는 질문)

Q1. 베른협약이면 그냥 자동 보호 아닌가요?

맞습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분쟁과 거래에서 “증거”가 필요하므로, 국가별 등록/기록 또는 증거 강화가 중요합니다.

Q2. EU/영국/호주처럼 등록 제도가 없으면 뭘 해야 하나요?

등록 대신 계약 정비 + 창작 시점 입증(증거 보관 체계화)가 핵심입니다.

Q3. 중국은 왜 등록을 많이 하나요?

자동 보호와 별개로, 분쟁에서 권리 입증 수단으로 등록증을 적극 활용하는 실무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Q4. 일본은 무엇을 등록하는 게 중요한가요?

저작권 자체보다, 양도 등 권리변동을 제3자에게 주장하기 위한 등록/기록의 의미가 큽니다.

Q5. 해외저작권 등록 비용은 얼마인가요요?

국가 및 저작물 종류마다 차이가 있으나 국가별로 약 140만원에서 280만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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